[뉴브랜드]‘디즈니컬렉션’ 새 출발
[뉴브랜드]‘디즈니컬렉션’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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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컬렉션, 20-30대 젊은층 ‘집중공략’

두리컬렉션(대표 고지은)의 ‘디즈니컬렉션’이 하반기 리런칭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기존 루손스포츠에서 진행해왔던 ‘디즈니컬렉션’을 올 초 두리컬렉션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기존 계약건, 디자인 컨셉 등은 루손스포츠 진행방식을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시장에서 디즈니 캐릭터로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즈니컬렉션’은 월트 디즈니의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 전개로 대중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메인 타겟은 30대며, 리런칭으로 기존 40-50대 고객 층과 함께 새로운 골퍼 층인 뉴써티층을 신규로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디즈니컬렉션’은 미키마우스, 도날드 등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부각시켜 차별화를 추구하려는 큐피족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한편 다양한 디테일의 디자인 전개로 개성파 고객 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전문 필드웨어에서부터 일상 스트리트웨어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패션성을 접목시켜 대중성, 합리성을 추구했으며, 컬러는 블랙, 네이비, 브라운, 그레이, 레드를 메인 컬러로 포인트로 핑크, 그린, 카키 컬러를 사용해 컬러플한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디즈니컬렉션’은 상품력에 중점을 두고 스타일, 컬러, 기능성의 다양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두점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디즈니컬렉션’은 지방에 5개 가두점과 공덕동의 직영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12-15개까지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디즈니컬렉션’은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해 심의영, 김형인 골프선수 및 조영구, 손현주, 진희경 등의 연예인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컬렉션’은 지난달 28일 삼성동 김미화이브에서 F/W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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