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大, DTP시스템도입·연구개발 적극
부산 신라대학교 패션산업학부 교수실험실 벤처기업인 에코텍스는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신라대학교 자연관에서 DTP(Digital Textile Printing)스튜디오 오픈기념식을 치뤘다. 신라대학교 총장, 교수 등 내외 관계자외에도 부산의 섬유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DTP시스템에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20~22일까지(3일간) DTP시스템과 DTP섬유패션제품 전시회도 가지게 된다.
인테리어용 텍스타일 소품 및 원단, 섬유패션제품, 장식원단의 디자인 개발은 물론 소량생산의 원단 프린트, SO(Strik Off)와 BIG 샘플 등을 창의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에코텍스는 차세대 날염 시스템인 디자인 텍스타일 프린팅을 활용한 텍스타일 전문벤처기업으로 혜성 DTP, 유한킴벌리, 신라대학교 창업동아리인 아란니트와 산학공동으로 부산지역 최초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교육, DTP섬유패션제품 개발 및 DTP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마케팅, 홍보, 연구개발, 생산,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의 공급과 재직자 재교육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에코텍스가 앞으로 부산 섬유패션산업발전을 위해 이러한 산학공동의 벤처기업들을 활성화시키고 한걸음 더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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