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리폼 정착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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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모피, 유럽식 명품 모피 중국 공략

삼두모피(대표 이윤열)가 캐릭터 맞춤, 리폼의 실용성을 강화한 부띠끄화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삼두모피는 무스탕, 피혁, 모피, 전문 생산업체로 시작, 이태리 명품 브랜드 수출에 이어 1998년부터 리폼에 주력,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삼두모피는 맞춤을 통한 고객 니즈 적중과 맞춤식 리폼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고가 모피의류의 특성상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 변화에 주력, 제품 개발 비중을 높이고 명품화를 지향해 부띠끄형 맞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만족도에 주력해온 결과 고정고객 가족 대대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윤열 사장은 “고가 모피의류에 고객의 니즈와 제품 개발 능력이 함께 조화를 이뤄 희소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활동성과 실용성을 더한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자.”는 목표를 강조했다.

삼두모피는 지난 3,4월에는 서민화를 위한 리폼을 처음 시도, 경로이벤트로 무료 수선, 리폼 행사를 개최했다. 만 60세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입지 않고 있는 오래된 무스탕 등 겨울 상품의 무료 수선으로 고가제품만이 아닌 일반적인 제품의 활용도도 높였다.

한편 삼두모피는 소량 부띠끄형 맞춤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 자재 고급화를 통한 명품 브랜드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캐릭터 맞춤과 이태리 중고 명품의 리폼을 통한 판매에 나서고 하이퀄리티를 위해 국내에서 제조 판매, 부분 작업만 중국 공장에서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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