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은 대리점 주의 신뢰가 바탕입니다”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 ‘지오지아’가 대리점 경영주와 함께 하는 ‘중국 패션 시장 시찰’에 즈음해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오지아’ 사업부 17명 직원과 대리점주 50명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에 다녀왔다. 빠르게 변모하는 중국 패션 시장을 둘러보고 ‘지오지아’가 진출해 있는 항주의 백화점 매장 방문과 함께 ‘05 SS 상품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오지아’ 측은 대리점주 간담회를 중국에서 개최함으로써 본사와 대리점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브랜드의 현주소를 점검, 긍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다졌다.
한편 ‘지오지아’ 경영주들은 자발적으로 ‘지사모(지오지아를 사랑하는 대리점주 모임)’를 결성하는 등 본사와 현장의 유대 및 소통의 장이 열려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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