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방·스니커즈 등 파스텔톤 강세
올 봄 파스텔톤 액세서리로 멋쟁이가 돼보자!
액세서리업계가 평범한 옷차림에 봄을 알리는 컬러나 프린트의 소품으로 봄 패션 변화를 제안하고 있다.
그린, 코럴, 화이트, 퍼플계열의 컬러와 알록달록한 캔디를 유행 컬러로 전망한 업계는 신학기 최대 구매 아이템인 백팩, 크로스백 등의 가방과 스니커즈, 모자 등이 시선을 끈다.
가방은 디테일한 디자인의 부착물을 최소화시키고 봄의 느낌을 살린 가벼움과 발랄함에 포커스를 맞췄다.
용도에 알맞은 실용성을 중시하면서 트렌드 세터로서의 패션 감각을 놓치지 않는 디자인은 유행컬러와 톤온톤, 포인트 컬러를 넣은 다양한 스타일로 이번 시즌을 겨냥한다.
신학기 스쿨화와 캐주얼화의 강세에 따라 스니커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봄나들이에 알맞은 파스텔톤의 스니커즈는 필수 아이템.
슬림솔의 경쾌한 스니커즈 스타일은 다양해진 컬러로 여성라인을 더욱 크게 확대시켰다.
또 패션리더들의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인 모자는 트러커캡, 헌팅캡 등으로 패션리더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액세서리를 자처한다.
겨울 시즌보다 좀 더 가벼워지고 고급스러운 소재는 비비드한 컬러와 믹스&매치 됐다.
플랫폼의 ‘이스트팩’은 오리지널 디자인의 다양한 컬러 백팩과 함께 다양한 프린트가 그려진 디자이너 신규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트러커캡이 인기를 모았으나 올 해 캉골은 헌팅캡의 패셔너블함으로 패션세터들을 겨냥한다.
‘리복’, ‘푸마’, ‘아디다스’, ‘나이키’ 등의 스포츠브랜드와 ‘DKNY’,’반스’, ‘호킨스’, ‘스케쳐스’, ‘포니’ 등의
패션스니커즈들도 파스텔톤과 반짝이는 끈을 이용, 여성라인이 두드러진 봄 신상품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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