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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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골프


공격적 영업망 확충 시장 안착 시도
매니아층 겨냥… 신마켓 개척 기대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골드윈골프’가 브랜드 볼륨화에 나선다.
전문 골프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골드윈골프’는 올 하반기 공격적 유통망 확대로 시장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상권에서는 다소 취약한 점이 있었으나, 골프 전문 매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유통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것.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브랜드력을 인정받으면서 가두점 오픈을 희망하는 점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골프시장이 침체를 맞고 있다고는 하나 직접 브랜드를 체험해본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선, 하반기 유통 확대를 대비해 내실 다지기에 착수했으며, 물량과 디자인 등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성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디자인에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기능성과 패션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기획에 각별히 신경 써 나간다는 전략이다.
‘골드윈골프’는 현재 논현동, 문정동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서울 중심상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 50억원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

■삐에르발망


빠른 상품전개…높은 기동성 ‘장점’
수도권 중심 매장 확대 ‘다크호스’

너트클럽(대표 한수석)에서 하반기 런칭 예정인 ‘삐에르발망’이 중심상권 유통망을 확정지으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삐에르발망’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 대도시 위주의 20개 매장 오픈이 예정돼있으며, 백화점 입점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32-37세 뉴써티층을 타겟으로 전개할 예정이어서 평균 20평 이상의 넓은 매장을 확보, 보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젊은층을 매료시킨다는 전략인 것.
강성민 부장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변하면서 가두점도 백화점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감각을 추구하고 있다”며 “신규브랜드지만 상품과 매장구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의 브랜드 노출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삐에르발망’은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파트 생산과 실시간 전산 프로그램 활용으로 기동성 있는 상품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대리점주들과의 원활한 관계유지가 기대되고 있다.
‘삐에르발망’은 오는 7월 13일 프리마호텔에서 브랜드 관계자와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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