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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패션의 특색은 차분하고 안정된 컬러를 중심힌 정
장라인을 중심으로 웨딩드레스(모나리자)와 전통한복
(오점희), 그리고 오뜨꾸뛰르 라인(변지유뷰틱·변지유)
등이 합류된 다양성이다.
컬렉션 참가 브랜드들은 아방가르드에 로맨틱 요소를
가미(도미·정옥순)하거나, 독특한 무늬물에 노스탈직
패턴을 주로 사용(인패션·위현란)한 복고풍이 있는가
하면, 발랄한 색감의 정장라인(진주), 거기에 미디라인
의 포멀웨어의 세계(유승복 패션·유승복)가 있어 같은
포멀웨어라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모헤어 터치, 커트화일 소재로 로맨틱한 겨울코트
를 중심(김헌영), 실크류의 방모체크를 활용, 안정된 느
낌을 주는 (성아패션·신성자)등의 다양한 소재가 활용
된 작품과 함께, 소용돌이를 붓으로 직접 그려서 아트
웨어의 상품화의 진수를 보여준 (도투말·박재원)의 작
품에 이르기까지 총 12개 브랜드가 나왔다.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