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내츄럴(대표 이순한)은 캐주얼브랜드 ‘나크나인’을 전격인수 대리점개설에 나섰다.
야호내츄럴은 ‘마루’ ‘리트머스’는 전국상권을 확보한 캐주얼웨어 의류를 전문기획 생산하는 프로모션전문사로 알려져 있다.
‘나크나인’은 전 MFG, DKNY 출신인 유기현씨를 영업 본부장에 영입하고 전문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며 영업망을 확충한다는 것. 나크나인은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진을 40%, 여성라인을 전체의 70%로 제안해 차별화된 브랜드사업에 매진키로했다.
이미 전국주요지역에서 매장문의를 받고 있는 ‘나크나인’은 이달 말 브랜드 비쥬얼 작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나크나인’은 감도와 실용성이 공존하는 섹시앤 스타일리쉬진 캐주얼. 도시적인 섹시함과 테크니컬한 감성으로 데님류와 감성적인 마인드를 추구한다.
20세-23세를 타겟으로 서브타겟으로는 10대후반에서 20대후반까지를 전략으로 내세운다. 포괄적인 이미지는 여성라인으로 진행되며 여성라인에서 진 라인을 강조한다.
트랜디한 스타일을 갖춘 차별화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제안을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최대한 살린다. 다양한 워싱효과의 데님류와 감각적인 테이스트로 자유로운 코디를 제안한다.
제품가격대는 자켓 59,000 -98,000원대 점퍼(다운포함) 59,000-118,000원대 티셔츠는 19,000-39,000원대 니트는 29,000-59,000원대 팬츠는 29,000-59,000원대 데님은 49,000-69,000원대 스커트는 29,000-49,000원대로 형성된다.
대리점개설은 매장 15평이상 33%마진을 보장하며 현금과 부동산 각각 2천-5천만원대다. 또한 100%반품을 조건으로 하고 있어 신규매장을 운영할 점주에게는 호조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크나인은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것을 내세우며 트렌디한 진 브랜드임을 강조한다는 것. 올 연말까지 할인점 6곳과 아울렛 및 패션쇼핑몰에 매장을 확보해나간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