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류브랜드 위상 강화
롯데상사가 전개하던 아동복 ‘주니어시티’가 둥지를 옮긴다.
‘주니어시티’는 롯데 쇼핑의 신규 사업부문인 GF(Global Fashion Team) 소속으로 편승되며 하반기 글로벌 의류브랜드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F신규사업부는 백화점 출신인 김주영 팀장이 총괄하며, 하반기 지방에도 브랜드 진출을 본격 꾀하고 있다.
다음달 2일은 롯데 대구점, 9일은 분당점에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5평대의 넓은 매장을 확보해 멀티브랜드를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주니어시티’는 2004년 런칭 이후 총 5개의 매장을 확보 하게 되며 지방점까지 유통망을 확대하여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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