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 인력 재구성…새로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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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스큐텀 여성복 런칭 볼륨화 착수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이 인력 재구성과 함께 브랜드별 이미지 재구축에 나선다.
동일레나운은 노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재구축하고 유통망 정비 및 강화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놀드파마 골프’는 조문정 이사를 영입, 리뉴얼에 착수한다.
대표 심볼인 우산을 강조하고 가두점 간판을 전면 교체하는 등 밝은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
올해로 런칭 24주년을 맞는 ‘아놀드파마’는 패밀리 토틀웨어를 지향하기 위해 골프 플레이어를 위한 기능성 제품 외 캐주얼 라인을 강화, 시기별 주력 아이템을 기동성 있게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골프 관련 액세서리를 기본으로 머플러, 장갑, 여행용 가방 등 토틀 아이템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까르뜨블랑슈’는 하반기 주요 백화점 입점을 확정지으면서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와 문화마케팅으로 안정권 진입을 꾀하고 있으며, ‘미끄마끄’는 여성 캐주얼 라인 강화로 소비자층이 두터워지면서 올 추동 5개 대리점을 추가 오픈한다.
‘아쿠아스큐텀 골프’는 고급화와 함께 50대 50의 국내생산을 통해 볼륨화에 주력한다.
‘먼싱웨어’ 출신의 이승아 디자인실장을 영입, 차별화된 명품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인 것.


한편 06 F/W에는 ‘아쿠아스큐텀 여성복’을 런칭한다.
숙녀 정장과 액세서리로 구성되는 ‘아쿠아스큐텀 여성복’은 국내 생산 형태로 아쿠아스큐텀 토틀 브랜드화 및 볼륨화에 착수한다.
현재 ‘버켄스탁’, ‘크리스찬오자르’출신의 맹동주 이사와 닥스 여성복 출신의 정세라 실장을 영입, 신규 사업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동일레나운은 브랜드 볼륨화에 따른 체계적인 고객관리 차원에서 오는 9월 CRM 사업팀을 구축한다.


현대, LG마트 출신의 권혁민 과장을 주축으로 3명이 사업팀을 구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철저한 일대일 마케팅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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