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브랜드 연대 강화…크리에이션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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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해 ‘국제 란제리 전시회’ 개최

중국 상해에서 국제 란제리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주관사인 유로베(Eurovet)社가 주관한다.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 Ultra Lingerie Paris 패션쇼는 직물과 브랜드간의 결합을 강화하고 유럽과 아시아의 베스트 크리에이션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 패션쇼는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 아시아의 란제리 바이어와 중국 협회와 공공 기관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특히 중국 여성과 유통업체, 투자자들에게 패션 아이템으로써 란제리의 세계를 소개하는 일환으로 진행된다.


Shanghai Exhibition Center에서 80 개 출품업체가 참가하는 프라이빗 란제리(PRIVATE LINGERIE)는 프라이빗 쇼룸, 외국 및 중국 브랜드들로 구성된 프라이빗 클럽과 개별 미팅을 주선한다. 또한 소싱, 제조, 유통 등 인터내셔널 브랜드와 란제리 분야 주요 중국 업체들 간의 파트너쉽 체결에 도움을 줄 것을 보인다.


방문객은 백화점 구매 담당 및 란제리 매니저, 유럽 브랜드 구매부서, 중국 제조업체 및 유통 업체, 체인점, 프랜차이즈점, 수입란제리 전문점, 수출입 업체, 프레스, 오피니언 리더, 등이다.
인터필리에르 아시아 (INTER-FILIERE ASIA)의 란제리 분야는 중·고급 소싱, 유럽·아시아 소싱 및 파트너쉽사 들이다.


란제리 분야 직물, 악세사리 제조업체들을 위한 전시회로 유럽 브랜드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공략 해법을 제시하며 방문객은 직물 중개인, 패브릭에이전트, 토탈 의류 생산 및 유통 업체, 중국 및 외국 브랜드, 유럽 외국 및 중국 컨셉 브랜드, 유럽 브랜드 구매 업체, 체인점 및 프랜차이즈점, 수입 도매 업체, 프레스, 오피니언 리더 등이다.


중국 상하이는 중국의 국제 관문이자 2000여개 텍스타일 업체들의 허브 도시로 새로운 컨셉의 유통이 성장하는 곳이다.
전체 텍스타일 의류 분야에서 날로 커져가는 중국의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소비 시장 확보에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현재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2억명의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란제리 분야의 경우 2001년, 전체 매출 규모는 500억 위안(46억 유로)에 달하며 이 중 여성 란제리는 200 억 위안(18억 유로)의 총 매출액을 기록했다.


중상급 품질의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잠재적 소비 규모는 연간 약 10억 유로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란제리 마켓의 50% 규모일 뿐 아니라 총 5천여개의 란제리 생산업체중 400개 업체가 뛰어난 생산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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