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구조 개선위한 방안마련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의 '르페'가 오프라인 부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르페'는 현재 TV홈쇼핑을 위주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 오프라인 매장의 3가지 유통 경로를 통해 전개 중이다.
이중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홈쇼핑으로 전체 70%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계현 이사는 "홈쇼핑 판매는 단 시간 내에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아니라 현금화가 빠르고, 별도의 마케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진다. 그러나 예년과 시장 규모가 동일한 수준에서 업체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효율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예년만큼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특히 '르페'의 경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타겟과 컨셉을 가지고 있어, 타 브랜드와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다.
이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판매를 보다 활성화시키는 한편, 내년 S/S시즌부터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방침으로 전문가 확보에 나섰다.
현재 '르페'는 서울지역의 갤러리아 백화점 콩코스 점과 역삼동 매장을 비롯해, 춘천, 안산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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