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디자인 센터, 110만불 수주성과 발표
셰계적인 의류전시회인 후즈넥스트(WHO'S NEXT)에 캐주얼브랜드인 ‘마이너스성’, (주)아비스타를 비롯한 국내 유망 의류업체들이 관심을 모았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의 패션디자인센터는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110만불의 수주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2005 춘계신진디자이너컬렉션에 참가한 신인디자이너 김원미, 고지현과 2002, 2003 패션센터 디자인공모전 수상자인 허하나, 문경래(KLMOON) 등 4인의 신인디자이너와 2005 춘계신진디자이너컬렉션 참가디자이너인 이영준(Designer 206)이 남성복 존인 DOME에 참가하여 그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후즈넥스트는 1994년부터 1년에 2회씩 개최되어 온 메이저급 패션 전문 전시회로, 4가지 컨셉의 전문분야(신인디자이너 발굴의 장으로 유명한 크리에티브 여성패션 분야인 FRESH, 고 퀄리티의 고감도 여성패션 브랜드의 FAME, 스트리트 및 스포츠 캐쥬얼 분야인 FAST, 도시적인 남성패션 브랜드의 DOME)로 나뉘어 전시된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즈넥스트에 국내 유망디자이너 및 의류업체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는데, 금년에도 4월 개최된 신진디자이너컬렉션 참가디자이너를 비롯한 센터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등이 신인디자이너 존인 FRESH와 남성복 존 DOME, 캐쥬얼브랜드 존인 FSAT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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