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배관성)가 진행하는 북한 개성공단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통일부 투자 지원과장, 담당 사무관이 동대문 새벽시장 현황파악, 상인의 경기형태 파악을 위해 동대문 새벽시장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고 있는 관광특구는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고 있다.
통일부는 ‘정부지원 방안’ 확정 발표 후 개성공단의 윤곽이 드러나고, 상인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게 되며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개성공단 진출은 노동력과 동대문시장 기술력과의 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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