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동대문상권 생존권 ‘흔들’
[초점]동대문상권 생존권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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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상권 위협. 단순한 경기 어려움뿐만 아니라 상인의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다. 소유자는 있는데 중국제품의 난입으로 인해 일한 물동량 줄어.
자율경쟁이 아닌 이미테이션, 값 싼 중국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동대문 제품 중 60%가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이다. 공임이 싼 제품으로 한번 입고 버릴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 되어있다는 후문이다.


옷에 사용되고 있는 원단의 경우 우리나라제품과 중구제품 차이는 뚜렸하다.
중국제품의 경우 가공 처리 과정에서 먼지가 많아 제품을 만들고도 그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동대문 의류 봉제 협회는 말했다.
값싼 중국제품을 구분 없이 한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 제품도 중국제품으로 오인 받고 있다.


동대문 의류봉제 협회 차경남 전무이사는 “시장의 상인들도 수입제품이 들어오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단가를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제품 구분을 위해 수입제품과 국산제품을 다른 층에서 판매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제품을 무자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현실이 지속 될 경우 공장의 30~40%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응을 책으로 동대문시장 주위에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 시장의 경우 제조업과 판매가 95% 나눠어져 있어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를 연계시키기 위해 봉제 협회는 문자를 이용 필요한 상인들은 연결해주고 있다.
한편 일본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공장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국제품을 사용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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