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일 새천년을 선도할 성장 유망중소기업으로 삼일염직등 50개 중소기업을 「뉴-밀레니엄 선도 중소 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표-선정기업명단) 뉴-밀레니엄 선도 중소기업에 선정된 이들 중소기업은 재무·경영상태가 우수한 기업으로 수출비중이 높고 기 술력, 대외경쟁력이 뛰어난 업체들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선정된 업체들을 수출주도형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향후 2년간 사후관리와 대구시 구조조정자금(3%),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4%) 및 국세청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등 각종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선정업체는 11월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소기업인대회」를 통해 선정서를 교부 받는 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