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하·폐수 ‘청정수질화’
새한, 하·폐수 ‘청정수질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한(대표 최정덕)이 생물막을 이용하여 하·폐수를 청 정수질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SBF(Saehan Bio Filter)공법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들어갔다. 새한 환경컴퍼니 수처리팀이 5년간 30억원을 들여 개발 한 SBF공법은 기존의 하수 및 폐수처리시 적용되던 슬 러지법에 비해 유기물질 제거기능은 물론 질소, 인 및 부유물질 제거기능에서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탈질시 유기탄소원이 없이도 탈질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최종침전도가 없는 장점도 갖고있다. SBF공법은 해외 선진업체에서도 개발중인 첨단공법. 새한은 이 공법이 시설부지가 작게 들어 초기 투자비 및 유지비용이 저렴하며 유지관리도 쉽고 기존 하수처 리 시설의 증설시에도 간편하게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고 밝혔다. 하·폐수처리시장이 연간 2조원대 규모로 확대됨에따라 새한 환경컴퍼니에서는 국내 중소규모 하수처리장 및 기존 하수처리장의 신증설시 적용하고 수출전략기술로 집중육성키로 했다. 현재 SBF공법과 관련 국내 2건의 특허출원이 완료됐고 해외특허출원도 준비중에있다. /이경호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