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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시티캐주얼 데코(대표 이원평)
의 「데코」는 해를 거듭할 수록 소비자들에게 각광받
으며 지침없이 판매 상위를 기록, 국내는 물론 해외에
서도 그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데코레이션의 약자인 「DECO」는 생활전반에 걸친 토
탈코디네이션 및 문화적인 환경까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인 25세를 타겟으로 22-28세 젊은 마인드를 가진 활
동적인 커리어우먼과 학생을 겨냥, 영마인드의 합리적
인 가치성 추구, 뉴베이직 선호, 제품 하이퀄리티와 가
격대를 고려한 현대 여성 소비패턴에 잘 부합하고 있
다.
「데코」는 20代 젊은 감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
키는 현대적인 개념의 시티캐주얼로 모던&심플함을 대
변하며 쉬크한 느낌의 셋업 수트와 캐주얼한 단품의 크
로스코디네이션을 지향한다.
데코 1사업부는 김우영 전무, 김영순 이사, 우정민 실장
등 최고의 저력있는 스탭진을 자랑, 다년간의 파트너쉽
으로 상품력과 영업력이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전개의
틀을 마련해 왔다.
볼륨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20년간의 노하우를 집결시
킨 베이직 상품을 기본으로 적절한 트랜드성을 가미,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동기를 유발하며 발빠른 시장조사
를 통해 소비자 감성을 파악, 최근 브랜드 인지도 높이
기에 쐐기를 박고 있는 것.
올 추동 베이직 50%, 뉴베이직 30%, 트랜드 20%의 상
품구성을 보이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중·고
가대의 가격 공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
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생산을 위해 주차별 기획생산을 집행
하며 빠른 판매분석을 통한 QR생산 극대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날달 25일 기준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3억2천6백만원,
잠실점 1억8천만원, 역사점 1억6천만원, 청량리점 1억2
천만원, 부산점 2억9천만원으로 정상을 달리고 있으며
전체 65개 매장에서 1억원의 월 평균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S/S 지방 유통망 확보에 추력해 서울 20개, 대구
경북 13개, 부산경남 11개, 호남 5개, 충청 9개, 경기인
천 13개, 기타 1개 매장의 총 72개 매장을 확보, 올 추
동에는 전국 유통망을 지역별 유통구조 개선작업을 거
쳐 재정비하며 매장수를 65개 적정수로 유지한다는 전
략이다.
또한 IMF이후 해외 진출로를 활발하게 개척한 「데
코」는 천진 이세탄백화점에서 늘 1위를 갱신하고 있으
며 지난 4월 24일 홍콩 진출후 월평균 6천만원 이상의
매출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비교가 안되는 매출 수치지만 현재의 홍콩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볼때 매우 선전하고 있으며 타브랜드의
홍콩진출과 비교해 볼 때 최고급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
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중국판 엘르 등의 라이센스 매거진에 한국과 동일
한 비쥬얼로 활발한 광고,홍보 마케팅을 전개, 마케팅면
에서도 성공적인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이같이 한국과 같은 컨셉, 광고 비쥬얼로 세계시장에서
국위를 달성한다는 것이 고무적인 발전상임을 자성, 데
코측은 2천년 봄에 홍콩 매장 2개를 추가 오픈할 예정
이다.
아울러 2000년 F/W 신규 브랜드 런칭에 박차를 가하
고 있는 데코 1사업부측은 한국의 최정상, 세계속의 우
수 브랜드로 「데코」를 밀레니엄 브랜드화한다는 계획
이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