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대표 오나미)의 ‘나이키골프’가 ‘FUN’, ‘SPORTY’를 주제로 젊은 감각의 골프 용품을 선보인다.
젊은층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림 라이트 캐리백’은 블랙, 그라파이트, 애틀란틱 블루, 실버, 버서티 레드, 라이트 그라파이트 등의 이색 컬러를 응용해 차별화된 용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것.
안정적인 중심설계 시스템과 쿠셔닝이 뛰어난 에어 스트랩이 양쪽 어깨에 부착돼 있어 스타일을 살리면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 r7 425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심한보)가 본 시즌을 앞두고 r7425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r7 425 드라이버는 올해 USGA와 R&A가 규정한 반발계수를 초과하지 않은 공인 클럽. r7쿼드 드라이버에 적용된 기술력인 TLC시스템에 의해 드라이버에 탑재된 4개의 웨이트 카트리지를 이용한 r7쿼드에 비해 더 많은 무게중심의 이동과 다양한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테일러메이드에서 개발한 RE-AX 샤프트를 장착함으로써 샤프트의 탄성을 극대화시키고 부드러움을 증가시켜 골퍼에게 비거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테일러메이드의 간판 선수인 위창수 프로는 425드라이버를 사용 후 “425cc 대형 헤드에서 오는 어드레스시의 안정감이 좋으며, 헤드의 토우부분에서부터 힐까지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보다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골프, 3컬러 골프백 출시
김영주패션(대표 김세호)의 ‘김영주골프’가 3가지 컬러의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출시한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캐디백과 보스턴백은 클래식함과 럭셔리함을 풍기는 브라운, 세련미와 무난함을 겸비한 블랙, 푸른 잔디 위에 주목받을 수 있는 레드 컬러로 구성된다.
특히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프라로스 쁘띠뜨, 쥐프라인 베이직백 출시
엠아이자카텍(대표 김창호)이 전개하는 이태리 잡화 ‘프라로스 쁘띠뜨’가 S/S시즌 쥐프(jupe)라인 베이직백을 선보인다.
쥐프 라인 베이직백은 스커트 형태에서 이미지 연상을 받아 제작됐으며, 프랑스어로 쥐프(jupe)의 네이밍을 딴 것이다.
감각적인 의상매치와 시크한 매력이 부각됐다.
몽블랑·DHL은 독일브랜드
프랑스 기업으로 오해하기 쉬운 몽블랑(Mont Blanc)은 명실상부한 독일의 장인 브랜드.
‘몽블랑’이 프랑스에 속한 알프스 산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라는 것과 불어식 발음에 헷갈리기 쉽다. 몽블랑 펜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스페인의 소피아 여왕,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등 세계 유력 정치가와 명사들이 애용했다고 한다.
DHL은 전세계 서류와 화물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특송 서비스 회사다.
1969년에 미국 법률가 출신의 창업자 ‘Dalsey’ ‘Hillblom’ ‘Lynn’ 등 3명이 각각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설립했으나 2003년에 독일 우정국이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