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텍스, 아이템·유통·컨셉 변신
휠텍스(대표 조원일)의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휴리나’가 본격적인 볼륨화를 단행한다.
런칭 2년째를 맞는 ‘휴리나’는 그동안 롯데 잠실, 강남, 분당, 대구, 부산점과 신세계 본점, 강남점, 마산점, 삼성프라자 등에서 영업을 하며 고급 니트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브랜드.
특히 이 회사는 그동안 자체생산설비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과 최상의 원사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처음 브랜드를 런칭한 휠텍스측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지금까지의 ‘휴리나’로는 부족함을 느낀다고 판단, 하반기를 기점으로 아이템·유통 볼륨화와 일부 컨셉변화에 나선다.
먼저 기존 생산과 퀄리티에만 집착하지 않고 우븐, 액세서리 등을 선보여 아이템군을 다각화시키고 가격조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회사측은 니트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하되 토틀브랜드로서 거듭나기 위해 이태리 제품 사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디자인부분도 좀더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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