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가 영입
트라이브랜즈(대표 이호림)가 최근 유아동 의류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 키즈라인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트라이브랜즈는 지난달 보령메디앙스 오시코시지고시의 이제용 본부장과 아동내의 전문 업체 GB STYLE의 한정민 실장을 영입, 트라이키즈의 사업부 체제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영입한 두 인사는 모두 다년간 아동복 시장을 주름잡아왔던 베테랑들이다.
트라이브랜즈의 이제용 과장은 “이번 달 오픈한 수유 매장에 아동 코너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기 컨셉으로 진행한 결과, 탁월한 매출 호조 효과를 거두었다며”며 “제품 자체의 디자인과 품질 관리는 물론, 매장의 특성에 따라 아동코너를 적절히 변화시켜 매출 극대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키즈라인에 이지웨어 등의 신규 상품 군을 대거 도입, 볼륨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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