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고 싶다면 쌈지길로 가라”
“튀고 싶다면 쌈지길로 가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에이터 데뷔장 ‘자리매김’

인사동 ‘쌈지길’이 파격적 디자인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패션업계가 침체에 허덕이

며 정체된 디자인을 생산하는 것과는 달리 ‘쌈지길’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2004년 12월 오픈한 ‘쌈지길’은 연면적 1250평의 나선형 건물에 60여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쌈지길’은 공예품과 패션관련 상품 등이 전시 판매 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주목할 것은 디자인이다. ‘쌈지길’에 입점해 있는 대부분의 상품들은 디자이너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파격적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쌈지길’ 입점 브랜드의 소품과 의류 상품들은 독특한 디자인이 대중들의 관심을 얻으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갈망하는 매니아층이 급속히 늘고 있다.
‘쌈지길’에는 코디오(천연 쪽염)·아립(한국식 패션)·신영미(넥타이·머플러)·아신(핸드백 제조) 등 다양한 컨셉을 보여주는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기존에 보기 힘든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넥타이와 머플러를 디자인하는 ‘신영미’는 화려한 경력의 디자이너 신영미가 런칭한 브랜드로 넥타이와 머플러 디자인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