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 매출 하락세
본격적인 여름 장마시즌이 다가오자 가두점 매출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두점의 비약적인 성장에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만 지고 있다.
7월 초 여름 바캉스시즌에 접어들면서 여름제품의 인기가 시즌 내 밝은 전망을 예상했지만 다가온 장마에 가두점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장마시즌이 맞물리면서 소비자의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으며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마저도 백화점, 마트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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