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당 평균매출 16% 상승
송하인터내셔날의 영캐릭터캐주얼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은 2003년 런칭 이후 꾸준한 상품력 향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마케팅 및 홍보활동의 강화 및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전국 주요백화점 및 주요 가두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군에서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2005년 40여개 주요백화점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한 ‘비지트인뉴욕’은 올해 전년대비 매장당 평균매출이 5천만원에서 5천8백만원으로 16% 신장율을 기록했다.
롯데본점, 잠실점 등 주요 백화점 주말 평균매출이 1천만원을 넘는 등 주말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일산덕이동 및 청주 등 주요 상권의 가두점도 4천1백만원대에서 5천6백만원대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월까지 누계된 전년대비 브랜드 전체매출을 살펴보면, 2005년 21억원에서 올해는 40억원대를 보여줘 더블 신장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비지트인뉴욕’이 주안점을 두었던 전략은 중저가 경쟁 브랜드 확대에 따라 생산소싱력을 강화했고, 스팟 상품 및 리오더 상품 비중을 강화하면서 정상 판매율을 높였다.
특히 안정된 디자인실 및 상품기획팀의 운영으로 상품력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 S/S시즌은 티셔츠 및 원피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MD 기획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납기지연 등 판매기회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인기상품의 리오더 생산을 15일 내로 단축하는 스피드한 생산시스템을 가동 중에 있다.
이러한 안정된 조직력과 강화된 디자인 및 상품기획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매출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하여, 파워풀한 여성 캐릭터 캐주얼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주요 거점지역의 유통망 정비 및 매출신장 주력으로 지방상권과 가두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백화점 43개, 대리점 27개점으로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