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헤리티지·스포티 페미닌라인
유럽 헤리티지·스포티 페미닌라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콕스 ‘포 네이션스 컬렉션’제안

이랜드(대표 박상균)의 ‘콕스’가 8월 중순 유럽 4개국의 헤리티지를 강화한 ‘포 네이션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포 네이션스 시리즈는 기존 콕스에서 선보였던 모터스포츠의 컬러 브로킹과 독일, 영국, 이태리, 프랑스 등 4개국의 국기 모티브 활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럽의 헤리티지를 강화한 고감도의 아이템으로 전개된다.


기본 스타일의 고급화를 추구한 이번 시리즈에서는 면쭈리를 비롯 티셔츠 등의 기본 아이템과 코디가 용이한 코디아이템의 배열이 특징적이다.
송진우 과장은 “지난 상반기 콕스의 소비성향을 조사한 결과 커플룩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커플룩으로 대박행진을 이어간 ‘레인보우시리즈’의 경우 9개 매장에서 3천장의 티셔츠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기 보다 커플이 함께 동일 브랜드의 옷을 입음으로써 소속감을 갖으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컬러와 디테일의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니섹스 아이템이 강했던 반면 여성라인의 소비성향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스포티 페미닌 느낌의 아이템도 보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콕스는 런칭 3개월만에 청주, 포항, 코엑스, 수원 등에서 월 억대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 하는 한편, 하반기 연초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올 하반기 본격적인 유통확대 및 고객밀착형 영업을 강화할 방침인 콕스는 매장 인테리어를 보다 스포티하고 경량감 있는 쪽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하반기 40개 매장 확보를 목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