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전년대비 20%물량 선기획 체제로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여성 영캐주얼 ‘쿠아’가 FW시즌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생산에 주력, 효율영업에 나선다.
하반기 전년대비 약 20%의 물량을 선기획한 ‘쿠아’는 시장에서의 반응에 따라 QR비중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겨울시즌에는 퍼트리밍과 방목코트류를 주력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퍼트리밍의 경우 메인과 기획 두 부분으로 나누고 시장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기획할 계획이다.
방목코트는 알파카 등 기본방모로 된 중가대 제품과 특수모로 된 고가상품으로 이분화시켜 선보일 방침이다.
물량은 전체 우븐에서 30% 정도로 책정했으며, 메인부분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잡았고, 나머지 QR은 원단과 원부자재만 마련해 놓은 상태.
스타일수는 퍼트리밍, 다운점퍼, 방목류 등 각각 20스타일 이상을 선보인다.
한편, 나산인수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쿠아’는 국내 여성복 브랜드로서의 볼륨업을 위한 시도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4월 중국 샨샨주식회사와 합작해 중국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국내외에서의 점프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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