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발전 초석 다진다
경기북부 섬유발전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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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섬유소개가공연구소 개소식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이사장 조 창섭)가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목표로 오는 23일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은 연구소가 지난 2004년 5월 경기북부 섬유기술 지원센터를 건립, 산업 기술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산자부 경기도 양주시의 지원 하에 세워진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경사다.

개소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돌입하는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북부지역은
▲ 한국소재가공연구소는 지난달 26일 염색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강사로 회원사 김기정 대표와 이석순 부사장을 초빙했다
국내 섬유생산액의 12.9% 수도권지역 섬유제품 생산액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인 기술 개발과 구조개혁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태동한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는 섬유관련 산학연의 네트워크화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는 봉제업체를 제외한 2500여개 섬유관련 기업으로 주로 니트 편직 이들 소재의 염색가공기업들이다.

대구와 경기남부 지역과는 달리 전반적인 생산 활동이 나은 편에 속하며 대부분 내수에 치중해 있다. 따라서 다품종 소량생산과 QR이 가능해 상황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우수한 곳이다.
연구소는 2006년 현재 산업기반 조성사업으로 파이롯트 염색 가공설비 30여종과 시험분석 장비 90여 종을 구축해 시제품 생산 지원 및 시험분석에 활용하고 있다.
향후 2007년도는 DTP및 관련설비와 기모 및 shearing 설비, Compacter등 2008년에는 디자인 CAD설비 캘린더링 설비 X-Ray TEM 등의 생산및 분석설비 위주로 장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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