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PID ‘바잉열기’ 후끈”
“2007 PID ‘바잉열기’ 후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대규모 자랑…제 색깔 내는데 중점

日·美·유럽 등 해외 바이어 1217명 참관
다양한 차별화 기능성섬유 경연장 자리매김

200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14일 개막, 사흘간 역대최대 규모의 기능성 섬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거듭난다.
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 전시규모는 220개 출품사 452개 부스. 역대최대 규모다.


사전등록 해외 바이어수도 1천 217명에 달한다.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바이어가 803명으로 전체의 65%에 이른다. 유럽 124명, 대양주30명, 중동, 아프리카 168명, 북미 57명, 중남미 35명 등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차별화 기능성 소재와 자연 친화형 소재 전문 전시회로 발전을 거듭해온 PID는 올해를 기점으로 PID의 색깔을 분명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수산자용 소재, 항균, 흡한 속건, 고 투습, 메탈, 메모리섬유를 축으로 하는 차별화 신소재및 기능성 섬유는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 최고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전시 참가업체 동향

(주)효성과 (주)코오롱의 기능성 소재 경쟁이 뜨겁다.
에어로 쿨, 제나두 55, 에어로 실버, 아스킨 등 효성의 대표적 기능성 원사에 대응해 코오롱은 초고중공사 파이로 쿨과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론을 선보인다.
또 난연소재인 엑스파이론을 비롯 항균,흡한속건 소재인 ATB-100, 쾌적소재 나노 유브이쿨도 섬유업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딘텍스 코리아의 대나무섬유 및 다양한 메타릭사는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풍화섬은 폴리에스터 슬러브얀과 넵얀 등 특수사를 소개한다.


(주)경응과 우양신소재(주)는 각각 메탈릭 얀, 단열보온사와 금속사 및 신소재들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텍센 플러스사는 참관객들로부터 집중적인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초경량소재, 최첨단 온도조절소재, 메디칼 소재 등 차별화 하이테크 소재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기 때문.


우창테크와 제이티엘은 참숯을 함유한 기능성 실을 선보이며 뉴맨텍스타일, 코리아텍스, 대경텍스 등은 기능성직물류를 집중 소개한다.
또 태광무역은 의류, 가구용(산업용) 마이크로 교직물을 전시한다.
▶6·7면 계속
/패션소재부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