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리점주 5천여명 참가 기대
한국패션전람
한국패션전람(대표 김성호)이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 센타에서 한국패션박람회를 개최한다.
패션 브랜드 유통망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패션미디어와 아시아패션협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한국패션박람회 측은 전국 대리점주 5000명이 초대되는 패션 브랜드들의 유통망 확대 장으로 이에 따른 상담과 계약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외 대표 브랜드는 물론 인디브랜드, 패스트 패션 브랜드 등 각종 브랜드가 총망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온라인쇼핑몰 관계자들의 참여와 예비 창업자, 학생 등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수는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해외 바이어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 1월 열린 2007 S/S 박람회 당시 중국 일본 홍콩 등 국가의 바이어 100명이 다녀간 만큼 이번에도 공동주최사인 아시아패션협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2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국내 최대의 패션박람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부대행사 또한 다양하고 풍성하다. 지난 행사에 손호영, 박보람, 옥소리 등 유명 연예인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끌었던 패션쇼가 이번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브랜드 및 트렌드 설명회, 고객 및 매장관리, 중간관리 설명회, 신규 대리점 창업 설명회, 대학생을 위한 취업설명회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