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대기업의 여성복사업 확대 분위기속에서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구호’ 세컨라인 개념의 신규브랜드를 내년S/S에 런칭한다.
‘구호’의 성공에 힘입어 런칭하는 이번 신규 브랜드는 훨씬 젊고 큐트한 이미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영하고 큐트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9일경 자체 품평회를 거쳐 오는 13일경 신규브랜드 발표회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일모직의 올해 여성복매출은 420억원으로 전망돼 3년전 130억원보다 3배에 달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여성복사업확대에 대한 대기업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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