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민경 뉴욕 스타일 제안
디바 출신 이민경이 스타일 온 티브이(대표 최성집)와 손잡고 여성 토탈 브랜드 ‘유네 비’를 런칭, 패션사업에 도전한다. 이들은 5일 센트럴시티에서 ‘유네비’ 런칭쇼를 개최하고 모던하고 실용적인 뉴욕 스타일을 선보였다.
유네비는 모파상의 단편소설 ‘Une Vie’에서 따온 프랑스어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들이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서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10년 동안 해외 제조수출 사업을 전개한 모회사의 생산력과 이민경의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2주에 한 번씩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20여 스타일을 발 빠르게 공급할 방침이다.
이민경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분야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처럼 ‘유네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태환, 김준희, 하리수, 박둘선 등 많은 연예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