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衣, 전통을 만나다’를 주제로 과거를 표현한 전통복식 연구실은 혼례복, 조선시대 여인복, 사대부 복식을 재현했다. 또한 전통 모티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트랜디셔널리즘(Trend +Traditionalism)’도 선보였다.
패션디자인 연구실은 ‘Quest of Eternal Creation’을 테마로 자수, 기와와 단청, 색동, DTP 타이포그래피, 조각보 등 한국 전통 요소와 미래주의를 결합해 새로운 한국이미지를 탄생시켰다.
‘Combine th FT(Fastener, Transformation)’를 주제로 한 의복인간공학 연구실은 의복 패스너의 기능과 용도를 새롭게 고찰했다. 스트링, 지퍼, 단추 등 다양한 패스너를 활용해 사이즈와 실루엣, 용도를 변화시킨 작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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