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신규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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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지이크파렌하이트’
‘클래식 수트·세미 캐주얼’ 동시 제안

신원(대표 박성철)이 올 상반기 ‘지이크파렌하이트’를 런칭, 중저가 남성 캐릭터 캐주얼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지이크’의 세컨 브랜드 형태로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젊은 남성 고객을 집중 공략, 신규 고객 창출과 브랜드 볼륨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개성공

장 생산과 해외 생산 기반 및 아웃소싱을 바탕으로 신원의 브랜드 운영력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컬러, 소재, 실루엣, 다품종 소량 생산 등 다방면에서 감도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쉬크와 모던을 컨셉으로 도시적 감성으로 표현되는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를 제품에 반영, 특히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링과 세미 캐주얼을 동시에 제안하는 등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리즘과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풀어 비즈니스 클래스의 품격을 한층 높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이크파렌하이트’는 로드샵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할 방침이며, 향후 공격적인 영업, 메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소지섭’과의 시너지를 더한 다양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독FNC ‘송지오블랙’
유러피안 캐릭터 디자이너 브랜드 표방

한독FnC(대표 이창훈)가 올 상반기 남성 캐릭터 캐주얼 ‘송지오블랙’을 새롭게 런칭, 디자이너 브랜드의 볼륨화를 통해 빈시장 공략에 나선다.
‘송지오블랙’은 ‘송지오옴므’의 세컨 브랜드 형태로 높은 감도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하고

있으며, 20대 초반을 메인으로 향후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감각적인 남성 고객을 공략할 전망이다. 캐주얼과 정장의 비율은 6대4 정도이며, 잡화 비중 또한 크다.
특히 ‘하이퍼 컨템포러리’를 테마로 도시적 감성의 모던 시크룩과 컨템포러리 아트를 접목, 여기에 미니멀리즘 감성이 묻어나는 컬러와 소재, 섬세한 수공예 느낌이 묻어나는 디테일을 가미해 트렌디하고 모던한 느낌의 유러피안 남성 캐릭터 캐주얼을 제안할 방침이다. 인테리어 또한 ‘퓨처리즘’과 ‘포스트모던’을 반영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어 한독FnC의 생산 노하우와 튼튼한 재무구조에 ‘송지오옴므’의 감성을 더해 향후 볼륨화된 매스티지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송지오블랙’은 백화점 위주로 유통망을 집중 확대할 예정이며, 이후 명동, 강남, 압구정 등 중심상권 내 대리점 전개도 고려하고 있다.

벤셔먼코리아 ‘벤셔먼’
英 프리미엄 영 TD 캐주얼 첫선

벤셔먼코리아(대표 배슬기)가 전개하는 영국 대표 캐주얼 ‘벤셔먼(Ben Sherman)’이 올 상반기 국내 TD 시장 탈환에 나선다.
‘벤셔먼’은 영국 스트리트 패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모즈룩 붐을 일으킨바 있는 영국의 선두 브랜드로 이미 미국, 이태리, 프랑스, 일본, 호주 등 해외 주요 35개국에 진출해 3000여개의 유통채널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는 프리 라이센스를 통해 90%의 라이센스와 10%의 직수입 제품으로 전개되며, 크

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배슬기 대표의 지휘 아래 감도 높은 영국 브리티쉬 프리미엄 TD 캐주얼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디자인, 기획, 생산한다.
올 봄에는 ‘디케이즈(Decades)’를 테마로 ‘더 오리지널 브라이턴 모즈(The Original Brighton Mods)’ ‘펑크 위드 어 스카 트위스트(Punk with a Ska twist)’ ‘브릿팝(Britpop)’ 등 3가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방침이다.
이어 ‘벤셔먼’은 25세부터 30대 초반을 겨냥한 영 TD를 지향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기존 TD 브랜드에 비해 10% 정도 합리적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한편, ‘벤셔먼’은 기존 영국 뮤지션들에게 어필하며 인지도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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