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별 히트아이템 ‘리오더·판매경향’ 긴급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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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화사하게…
트렌드에 충실하라!


[여성복]

최근 여성복 브랜드의 매장에는 영캐주얼 및 캐릭터까지 지난해 빅 히트아이템으로 떠오르며 판매를 주도했던 원피스류가 다시 출현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서서히 이끌어 내고 있다. 캐릭터 및 커리어의 경우 현재 테일러드 롱 자켓과 미디사이즈의 세미캐주얼 자켓류가 여전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사복]

신사복은 4~5월 예복성수기를 앞두고 광택이 있고 슬림한 예복수트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실버나 그레이, 네이비, 블랙컬러의 슬림하면서도 핸드메이드느낌의 테일러드 자켓중심으로 코디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골프웨어]

골프웨어는 기능성과 패션성이 적절히 조화된 DO제품이 본격 시즌을 맞아 출시된다.
‘빈폴골프’의 대나무 가공소재 바지를 비롯해 잭니클라우스는 사파리형 비옷, 휠라골프는 WPX라인, 나이키골프의 나이키핏드라이, 애시워스의 매쉬패치티셔츠, JDX골프웨어의 매직스트레치와 쿨나노셔츠등 기능성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스포츠]

아웃도어 업계는 본격적인 산행 시즌을 맞아 휴대가 편한 초경량에 스타일리쉬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켓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버그하우스’의 스트라토스 자켓은 자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아쿠아포일 원단과 심실링 공법의 기능성이 그대로 적용돼 완벽한 방수 및 투습력을 자랑함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봄을 맞아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강조하고, 절개 스타일로 포인트를 준 ‘EXR’의 사계절용 후드 ZIP-UP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너웨어]

이너웨어 업계는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플라워 모티브와 핑크, 크림 컬러의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세를 보이던 미니멀리즘이 가고 맥시멀리즘이 도래함에 따라 스팽글과 자수가 화려한 제품의 반응이 좋은 것. 최근에는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시원한 민트 컬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비비안’의 ‘드라마틱볼륨 브라’는 몰드컵이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컵의 바깥 부분 사이드패널(심지) 삽입으로 옆 가슴까지 완전히 모아 볼륨업 효과를 준다.


[유아동복]

황사와 높은 일교차로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유아동복은 화사한 컬러를 내세운 가벼운 아이템의 출시가 눈길을 끈다.
올 봄 2/4분기와 여름상품들은 ‘유아동복은 트렌드에 한 박자 늦다’는 일각의 생각을 무너뜨릴 정도로 트렌디하고 신선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특히 유아복은 기존 파스텔톤에서 탈피, 트렌디컬러인 그린, 오렌지 등을 전면적으로 사용해 보다 신선함을 가미했고 아동복은 활용도와 트렌디성이 높아 꾸준히 매기가 높은 데님아이템의 다양한 개발에 디자인력을 집중하고 있다.


[패션액세서리]

패션 액세서리는 그간 강세를 보였던 에나멜에 이어 소가죽을 주 소재로 사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슈즈는 스와로브스키 주얼리나 독특한 스퀘어 라스트, 비비드한 컬러, 오버사이즈 장식 등이 가미된 토오픈 슈즈가 벌써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핸드백 또한 소가죽을 주 소재로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리는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어 캐주얼 가방군은 토트백과 크로스백이 겸용 가능하거나 끈이 탈부착 되는 등 디자인에 기능성이 가미된 실용적인 제품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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