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 09S/S 기획소재로 제안
고기능성에 패션성까지 충족 ‘주목’

09SS 시즌 기획테마로 Natural 감성과 기능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브랜드 마다 다소 차이

가 있지만 에코 열풍과 더불어 Natural 감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최근 몇 년 진화를 거듭한 기능성관련 제품이 패션과 접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올초 런칭한 Natural 감성 기능소재 ‘XF Series’가 내년을 구상하는 MD, Designer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XF Series는 기능성 별로 XF-Fresh, Light, SmartCool, SmartWarm의 4종류가 있다. 09SS 시즌에는 특히 XF-SmartCoo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XF-SmartCool은 SS시즌 최적화된 소재로 천연 감성을 기본으로 하고 시원함을 극대화하는 혼합 처방의 Thermel buffer 기능과 쾌속 건조 기증으로 상쾌함을 유지하는 HybridSmart 소재다.
코오롱FM XF Series 담당 최정식 과장은 “XF Series에 대한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Natural 감성을 기본으로하는 외관과 촉감이 패션 기획자들의 의도에 일치할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까지 겸비하여 09SS Trend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천연 소재와는 다른 외관과 촉감 때문에 기능성 합성섬유소재를 많이 기획하기 어려웠던 패션브랜드들도 09SS 시즌 채택에 돌입했다. 이미 XF-Fresh, XF-light를 제품화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XF-SmartCool 기획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코오롱FM은 올해 XF-Series 판매는 500t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