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의 토탈 데일리웨어 ‘이야이야오’ 가 준비를 마치고 8월 말 본격적인 영업 전개에 나선다.
할인점과 가두점 중심으로 전개하며 우선 일산 그랜드 백화점, 홈플러스 진해점, 대전 동부지역의 가두매장을 오픈한다. 10월까지는 30개를 오픈할 예정이며 2009년 70개, 2011년 150개까지 내다봤 다. 첫 시즌 매출 목표는 40억으로 책정했다.
메인 타겟은 4~8세, 서브타겟은 1~13세.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야이야오’ 는 아이들의 옷인 만큼 감성을 담은 캐릭터와 발랄한 색감이 돋보이는 브랜드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무한한 에너지를 밝고 생동감 있게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이번 시즌은 ‘요리’ 를 주제로 했다. 화사하지만 튀지 않는 색감으로 산뜻한 시각적 효과를 주며 컬러 테라피까지 유도한다.
무엇보다도 보여지는 디자인이 아닌 실제 편안함과 착용감을 중시했다. ‘이야이야오’ 의 디자이너는 “외의를 입었을때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이 좋아서 육안으로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입었을때는 충분히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도 토들러, 미취학, 저학년, 고학년 각각에 맞는 감성에 따라 달리했다. 또한 “엄마들이 신경쓰는 작은것 까지 공감하고 수용해 제품에 반영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점과 불편했던 점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아토피는 잘때 가장 괴롭다는 것을 감안, 오가닉과 콩섬유 소재의 침구와 배게커버 까지도 출시했다”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은 것까지 신경 쓴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야이야오’ 는 아가방앤컴퍼니가 6년만에 내놓은 신규 브랜드이다. 그동안 쌓아온 기업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4년안에 200개점을 목표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