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굴곡 자연스럽게 설계
남영L&F(대표 김진형)의 ‘비비안’은 가을을 맞아 ‘웨이브 와이어(Wave wire)’를 사용한 ‘웨이브핏 브라’를 선보였다.
가슴의 곡선과 같은 굴곡을 동일하게 적용한 ‘웨이브 와이어’는 기존의 평면 와이어와 차별화된 밀착력으로 가슴을 편안하게 받쳐주고 모아주는 것이 특징. 또 와이어 양 끝점을 신체 바깥방향으로 구부려 압박을 최소화했으며, 상하좌우 움직임이 자유로운 스트레치 소재의 브래지어 컵은 가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 편안함을 극대화 했다.
디자인은 은은한 ‘광택’ 포인트가 고급스러운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광택감 있는 새틴 원단에 도트 무늬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컵 상단에 셔링 장식을 잡아 포인트를 준 것. 또 큐빅 장식 꽃무늬 자수 디자인과 원단에 금속을 얇게 밀어 편 후 반짝이게 가공한 디자인도 함께 선보였다. 색상은 와인, 스킨, 퍼플, 그레이를 비롯 총 8가지 컬러로 전개된다.
브래지어와 함께 팬티라인이 비치지 않도록 가장자리가 레이스로 처리된 ‘노라인 팬티’와 헴원단을 사용한 ‘헴팬티’가 세트 출시됐으며, 캐미솔과 슬립도 함께 선보여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다.
한편, ‘비비안’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9월 21일까지 퀴즈를 통한 ‘웨이브핏 브라’ 체험단 이벤트, 추첨을 통한 명품가방과 호텔 스파 패키지, 닌텐도 위(wii)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봉제 기술로 바디라인 살려
트라이엄프(지사장 주종규)는 올 가을, 란제리의 유행을 이끌어 갈 ‘맥시마이저 V-퓨전(V-Fus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맥시마이저 ‘V-퓨전’은 접착식 기술로 만들어져 얇은 브라의 가장자리들이 몸에 밀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풍만한 볼륨업 기능을 갖춘 맥시마이저 브라의 장점과 함께 무봉제 기술 적용으로 여성의 몸을 편안하게 감싸 바디 라인을 아름답게 표현해준다. 특히 고급스러운 최첨단 마이크로 파이버로 된 새틴 소재와 부드러운 컵으로 제작되어 몸에 딱 붙는 의류 착용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루엣을 느낄 수 있다.
브라 컵과 끈이 이어지는 부분 역시 특별하게 디자인 되어 브라의 윗 부분이 들뜨지 않고 밀착되며, 저중심 디자인으로 깊이 파인 티셔츠를 입을 때도 속옷이 보일 염려가 없다. 색상은 골드, 레드, 바이올렛 세 가지로 출시되며 ‘미니’와 ‘맥시’ 두 종류의 팬티와 함께 완벽한 섹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트라이엄프’ 배은애 차장은 “대담하고 섹시한 패션을 연출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풍만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란제리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트라이엄프 ‘V-퓨전’ 브라는 한국 여성들의 고민인 볼륨업 기능과 함께 완벽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보이는 ‘맥시마이저 브라’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이엄프는 ‘V-퓨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유명 백화점 트라이엄프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란제리 전용세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