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모델, 원더걸스 앞세운 제품 판매 호조세 따라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TBJ’가 경기 침체 속에 매출에서 선전했다고 밝혔다.
10월을 시원하게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진 ‘TBJ’는 볼륨캐주얼로 국내 경기가 악화된 가운데도 불구 가을 ‘원더스 진’마케팅이 효과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TBJ’는 139개 유통망에서 10월 주요 백화점에서 좋은 실적을 보여 롯데 본점 영플라자에서 2억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볼륨, 감성캐주얼 통틀어 당당하게 1위의 매출을 기록함으로 전년 동기대비 58% 늘어났다.
롯데부산점의 경우 9월 1억4천만 원으로 캐주얼 매출 1위에 이어, 10월 1억7천 만원으로 좋은 매출 상승세를 탔다. 롯데강남, 롯데전주, 롯데대전점 등도 1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점 내 1위의 매출 기록했다.
10월 타 브랜드에 대비 우위를 선점한 주요 요인으로 전속모델 원더걸즈와 함께 보여주는 시즌 ‘WONDER S JEAN’의 판매 호조세를 꼽았다. 여기에 겨울 초두상품인 패딩제품의 호응과 겨울 파워아이템인 펌프업이 꾸준한 인기를 타면서 매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TBJ’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들어가는 11월 12월에도 원더걸스를 앞세운 겨울 펌프업(PUMP UP)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우며 아웃터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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