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연구원, 선진제품 신소재 세미나서 밝혀
선진국 섬유시장은 에코섬유의 확산과 기능성섬유의 사용경계가 없어지는 등 다변화되고 있다.
이같은 보고는 지난 11월 25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일본 인터프렌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열린 선진제품 신소재 세미나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피해갈수 없는 지구환경문제가 기능성 소재의 니즈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의료 스포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되고 있다. 이에 향후 약 60조엔 마켓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마켓은 텍스타일 관점으로 시장을 4분야로 분석하고 실제 히트 상품이나 매장의 실례를 보면서 섬유산업에서 발생하는 에코 비즈니스의 장래성에 대해 분석해 냈다.
특히 실루엣은 스포츠에 핏(Fit)을 주목했다. 의복으로 스포츠웨어가 정착되었으며 여기에는 바바리가 내세운 3분야 타겟 전략으로 추동에도 얇고 가벼운 것이 필수조건인 블루존, 불황 하에서도 주목받는 바이시클·패션을 예로 들었다.
또 이업종이 경합하는 이너웨어 마켓은 개개인의 사용이 편함을 추구해 나가는 경향을 설명하면서 상쾌한 느낌이 매일 일어날 수 있는 에코 느낌. 직접 피부에 유용한 고품질 하이테크소재의 개발에서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유니섹스한 스타일에도 주목했는데. 에코이면서 패션의 유행과 밀접한 유행색은 남녀 공통으로 소년과 같은 사랑스런 느낌의 보이프렌드 사이즈를 포인트로 대두시켰다.
여기에 세계로 발전 가능한 에코패브릭 경우 인테리어 업계의 세계화 전략으로 해석했다. 현대적으로 변해가는 화지사를 소개했으며, 난연 생지의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니트 연구원에서 개최한 세미나는 올해 4회 째를 맞아 섬유센터에서 개최 면방 화섬 패션업계 전문가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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