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문을 여는 도심 백화점형 아울렛몰 ‘나인스에비뉴’는 패셔니스타 최지우, 이병헌과 손잡고 스타샵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가 브랜드 매장과 함께 선보이는 ‘최지우 스타샵’은 최지우 단발, 최지우 목걸이 등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을 다양하게 유행시켰던 것부터 ‘스타의 연인’ 에서 보여줬던 귀걸이, 목걸이 등의 주얼리샵이다.
드라마 속에서 선보였던 최지우 주얼리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별도 구성했으며 최지우의 개인소장품, 애장품, 드라마 소품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아이템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발찌, 브로치, 핸드폰줄 등 약 200여종이며 가격은 10만원대에서 50만원대.
또한 최지우 스타샵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화 브랜드도 입점한다. 이와 함께 영화 ‘놈놈놈’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았던 영화배우 이병헌도 모자 전문 브랜드로 구성된 ‘이병헌샵’을 연다.
특히 최지우, 이병헌이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샵이 외국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타샵이 입점되는 ‘나인스에비뉴’는 백화점 이상의 고품격 쇼핑몰을 지향하는 도심형 아울렛 몰.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비롯해 40대 이상의 마담조닝 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멀티캐주얼을 비롯해 남여성복과 골프 및 아웃도어 등 스포츠 브랜드가 입점되며 고급 웨딩홀과 전문 식당가, 골프 연습장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일본의 전문 마케팅 컨설팅 전문기업 다이나믹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백화점 수준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