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013년 판교에 30호점도 계획
롯데백화점이 명동 에비뉴엘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백화점 2호점을 제2롯데월드 부지에 건설한다.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관 2호점 2011년 오픈건과 롯데백화점 30호점이 될 판교점 2013년 오픈 계획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0일 협력업체와 컨벤션에서 가진 신규 사업 계획 발표에서 거론됐다.
‘에비뉴엘관 2호점’은 명동에 위치한 에비뉴엘관 규모의 2배가 넘는 대형 명품관으로 꾸며진다. 2호점은 ‘리빙관’과 ‘패션관’으로 나눠 구성되며 ‘리빙관’은 연면적 17309.17㎡이며, 영업면적은 10925.67㎡. ‘패션관’은 연면적 38472.90㎡이며 영업면적은 23157.13㎡로 고급 명품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 30호점 판교점은 판교의 알파돔시티에 입점하게 된다. 연면적 39669.6㎡에 주차규모는 2000대 정도다. 알파돔시티는 부지면적 137501.45㎡, 영업면적 76033.4㎡에 대규모 쇼핑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곳에는 백화점, 시네마, 마트, 쇼핑몰이 입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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