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김기명)는 영업총괄을 담당하게 될 변형석 부사장<사진 좌>과 전략기획실장으로 선원규 상무(전 한섬 상무)<사진 우>를 영입, 지난 2일부로 취임시켰다.

변형석 부사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삼성물산, 일경을 거쳐 두산의류BG에서 상무로 ‘게스’ ‘DKNY’를 총괄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성주디앤디에서 브랜드 영업총괄 전무로 근무해 오면서 남성복과 수입 여성복, 잡화 등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인디에프의 숙녀복, 남성복, 캐주얼 및 잡화 사업부 등 전 사업부를 총괄하게 된다. 선원규 상무도 서울대 출신으로 이랜드그룹 기획조정실/전략기획실과 경영컨설팅 업체인 모라비안바젤 부사장을 거쳐 FnC코오롱 경영기획실 임원, 한섬 경영기획실 상무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인력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최근에는 뉴욕경영대학원에서 EMBA (Executive MBA)과정을 마치고 인디에프로 합류했다. 인디에프는 변 부사장과 선 상무의 영입으로 영업조직을 보다 강화하고 조직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할 방침, 또한 중장기 사업전략과 경영시스템을 보강하고 사업확장 및 매출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