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면 전문가 500여 인사 참가, 현안 토론
미국면화협회(대표 알렌터하)가 전세계 원면 등 면제품에 관한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LA 소재 팔로스 버데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2년 마다 열리며 올해 ‘2010 Sourcing USA Summit (미국원면소싱회의)’는 지난 11월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전 세계 원면 및 면제품과 관련된 전문가 500여 인사가 참여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면 생산과 가격 면의 탄소 측정 등 현안에 대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각국에서 참가한 여러 전문가들은 ‘미면품질 및 추적가능성’, ‘면의탄소측정’, ‘면제품 공급체인의 신용위기영향’, ‘세계섬유 및 의류무역’, ‘원면무역의 성장과 침체상황’ 등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친목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 교류 및 관심사 등에 대해 얘기했다.
원면생산자, 원면수출업자, 면방적회사, 어패럴생산자, 유통업자등 면제품에 관한 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화 되어가는 면제품 수급과 현재 경제 위기에 관한 의견을 교환,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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