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표시 쉽고 친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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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뷰티콘’개발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고객사, 소비자와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화장품 언어인 ‘뷰티콘’을 개발해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뷰티콘은 ‘뷰티(Beauty)’와 ‘이모티콘(Emoticon, 그림말)’의 합성어로 화장품의 표시문안을 작성할 때 고객사 및 소비자와의 코스메틱 커뮤니케이션을 친근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콜마에서 개발한 아이콘은 안티에이징, 모이스처, 여드름용을 비롯한 18개 유형별 화장품에 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 ‘뷰티콘’은 하이드로, 수딩 등 외래어 일색으로 어렵고 혼란스럽게 느껴졌던 화장품의 전문적이고 중복된 표시문안을 단순화시킴으로써 화장품의 기능이나 노출 정보를 명확하고 쉽게 접근토록 해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콜마 마케팅팀 박미성 과장은 “한국콜마 ‘뷰티콘’을 통해 소비자들은 복잡하고 중복된 화장품 언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미지 요소가 가미돼 디자인 적으로도 세련된 문안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ODM 리딩 기업인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업계의 새로운 뷰티문화를 리딩 하고, 고객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견인차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뷰티콘’은 최근 연기군과 함께 만든 복숭아 화장품인 ‘도화랑’과 뽀로로 캐릭터가 담겨진 손세정제 ‘규니제로’에 표기돼 있다.

자료제공 : CMN(www.cmn.co.kr) / 보건신문(www.boku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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