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 뛰어난 ‘마늘’
마늘의 알리신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노화를 예방해준다.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장병 예방 ‘적포도주’
포도주는 알코올과 항산화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료인데 이것이 바로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은 이유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NADH란 물질을 만든다. 이 물질은 환원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된 항산화제가 다시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은 다시 알코올 분해에 관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동맥의 노화 늦추는 ‘토마토’
토마토가 붉은 빛을 띠는 것은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동맥의 노화진행을 늦춘다. 채소는 날로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토마토는 날것보다 기름에 볶아먹을 때 체내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폐암, 간암 예방 ‘녹차’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비타민C보다 항암, 항균작용이 40∼100배 강력한 성분이 바로 카테킨이다.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녹차 잎은 물에 우려 마실 경우 비타민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도에 불과함으로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CMN(www.cmn.co.kr) / 보건신문(www.boku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