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블럭 파티’ 화려한 퍼포먼스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 ‘컨버스’가 지난 24일 홍대클럽 할렘 1층에서 ‘컨버스 블럭 파티’를 개최했다.
‘컨버스 블럭 파티’는 70~ 80년대 뉴욕의 네이버후드 파티 컨셉으로 기획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뮤직, 스케이트 보드, 음식 등을 즐기며 ‘컨버스’의 자유분방한 스트릿 정신과 문화를 공유하는 파티다.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열린 이번 파티에서는 아트, 뮤직, 스케이트, 패션 등 ‘컨버스’만의 스트리트 문화와 국내 유명 DJ들의 디제잉 퍼포먼스, 인디 밴드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날 파티는 단순히 보고 끝나는 일방적 전시가 아닌 직접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국내 최초로 5톤 트럭에 디지털 프린트 시스템을 탑재, 전국 매니아 고객들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컨버스’의 개성이 표현된 작품들도 전시됐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케이트 보더 팀이 함께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