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 첫방송 판매목표 크게 초과
핸드백 전문기업 나래(대표 김학인)가 전개하는 ‘미치코런던 핸드백’의 성공예감이 점쳐지고 있다. ‘미치코런던핸드백’은 최근 현대홈쇼핑 런칭 첫 방송에 판매목표 150%를 달성하며 순항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미치코런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 살린 컬렉션 화면과 광고 브릿지 영상이 목표 이상의 판매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에 소개된 제품은 소가죽 중 최상급에 속하는 면 가죽 핸드백과 합성가죽 2종으로 가격은 11만 8000원이다. 소비자 니즈에 부합되는 다양한 수납공간 및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 스타일리시한 코디 연출이 가능한 투웨이 기능, 실용적 사이즈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호평 받았다. 나래 측 관계자는 “지난 6월21일 방송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려, 성공적인 스타트였다. 상승세를 몰아 오는 7월 초, 8월로 잡힌 시즌 특집 방송을 위해 별도 기획한 핫섬머 아이템 생산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준비 중인 핫섬머 컬렉션은 가죽제품 외 브랜드 로고 처리된 PVC, 가죽에 가까운 합성가죽 백 등 합리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향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래는 ‘미치코런던핸드백’을 홈쇼핑 외 아울렛, 백화점 등 오프라인으로 본격화할 방침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