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도심 속에서 짜릿한 익스트림 감성을 전달했다. 지난 9일 한강 뚝섬에서 암벽등반대회인 <빅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리고 있다.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지대의 등반을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어 전국 각지의 프로 알피니스트들을 비롯해 아마추어 등산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참여하고 있다. 3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난이도 경기와 남녀 개인으로 진행되는 유마링 속도전으로 열렸으며 매 경기마다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이번 페스티벌을 기념해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마운틴하드웨어’의 메인 기술인 ‘드라이큐’와 ‘아웃드라이’ 부스에서 플레이되는 영상을 보고 퀴즈 맞추기, 현장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트위터 등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 등을 제공했다.
한편 <빅월 페스티벌>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혈 산악인들의 정신이 어우러진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어 내년 행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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