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글로벌 부문/영텍스타일 윤정규 대표 外
[제21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글로벌 부문/영텍스타일 윤정규 대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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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 - 영텍스타일 윤정규 대표
세계적인 교직물 업체 ‘신화창조’

영텍스타일(대표 윤정규)은 화섬 직물 분야 신화를 기록하며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윤정규 대표는 30년간 쌓아온 영업력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영텍스타일 그룹을 일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명실상부 국내최대의 교직물업체로서 2억 달러의 금자탑을 향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세계최대 섬유소재 전시회인 PREMIERE VISION에 지속적인 참가로 국가브랜드력를 높이고 세계최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기술력 우위를 과시한다.

독일 패브릭스타트, 인터텍스타일상해전, 러시아, 홍콩인터스토프 등 해외의 굵직굵직한 전시회에 참가함으로 대내외적으로 국내섬유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업망을 더욱 확충 강화시켰다. 연간 10여 차례의 전시회 참가는 글로벌 리더로 급부상하게 만든 원동력이 된다.

섬산연, 직수조 등 국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참여를 통해 섬유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매 시즌 개발 분야 투자를 확대해 최고의 신제품을 선보여, NP 마이크로 교직물을 비롯 스웨드, 메탈직물, 재생 직물 등 수많은 제품으로 수출 시장을 선도해 글로벌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다.

신소재개발 부문 -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조성래 대표
진보한 아웃도어 신소재 개발 ‘돌풍’ 예고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는 지난 70여 년의 브랜드 역사와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자체 기술 연구 및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자체 개발 기술 및 소재 개발 노력으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올 하반기부터 업계를 선도할 새로운 자체 신기술을 공개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주력하는 숨쉬는 보호막 ‘옴니드라이’는 방수는 물론 열기와 땀을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을 갖춘 진보한 기능성의 특허소재다. ‘옴니드라이’를 적용한 제품은 별도의 로열티 지급이 없어 동종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한다.

유사기능의 현존하는 소재에 비해 뛰어난 통기, 투습, 방수 소재로 신체를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옴니드라이’를 적용한 픽투픽 자켓은 미국 아웃도어 전문 매거진 쉘 카테고리 부문에서 201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컬럼비아는 ‘옴니드라이’외에도 강력한 열 반사 기술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물샐틈 없는 방어막 ‘아웃드라이’, 쾌적한 방투습 테크놀로지 ‘드라이큐’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후가공 부문 - 벽진바이오텍 추광엽 대표
기술개발·설비투자 ‘첨단섬유기술 발전’ 기여

벽진바이오텍(대표 추광엽)은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한 국내 최고의 섬유 후가공 메이커로 우뚝섰다.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이 분야 각종 인증획득과 신기술개발, R&D투자확대 등 인프라 구축으로 섬유산업 선진화는 물론 첨단 섬유 후가공, 바이오융합기술로 세계의 후가공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자. 사람을 중시하자. 최고를 지향하자”는 일념으로 변화를 선도한다.

섬유 후가공 발전에 기여하는 벽진바이오텍은 공정 구조개선을 통한 품질향상과 효율화를 다진다. 모달, 라이오셀, 텐셀 직물의 특수 바이오가공 생산설비정보화사업(POP) 전 공정 전산화로 운영된다. 섬유 후가공 기술인 S/W, BIO, 가먼트, 기능성, 특수후가공 등 가공기술은 섬유 후 가공기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벽진의 메모리 직물 연속 후 가공기술의 해외시장 선점, 연속BIO기 빈티지 제품의 연속형 직물표면 가공장치 특허출원등록, 멀티 크리즈 제품의 독창적 생산과 주름가공장치 특허출원등록 등은 지속적인 R&D투자확대로 첨단섬유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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