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넥스트’등 전시참가 유럽 50여 바이어 확보
美유명 셀러브리티·프레스 호평…성공적 진출예견
보끄레머천다이징(회장 이만중)의 ‘모린꼼뜨마랑(Morine comte marant)’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호평받으며 글로벌브랜드로서의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모린꼼뜨마랑’은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의 스페셜라인이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육성브랜드로 ‘모린꼼뜨마랑’을 앞세워 발 빠르게 이미지를 확산해 가고 있다. 최근 ‘한불 시선의 교차’행사에서 한국을 방문한 후즈넥스트 관계자는 인상적인 브랜드로 ‘모린꼼뜨마랑’을 예로 들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측 관계자는 “해외공략을 위한 글로벌브랜드로서 첫 런칭을 ‘후즈넥스트’에서 했으며 2008년1월부터 현재까지 8번째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로 지난 시즌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5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오더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비버리힐즈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프레스행사에서도 ‘모린꼼뜨마랑’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여러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이미 미국진출에 성공한 ‘모린꼼뜨마랑’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스페셜 라인을 제안했다.
아우터는 미니멀하되 건축적이고 정교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한 아이템이나 스트리트 감성의 스타일링이 현지의 셀러브리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 특히 이 행사에 참석한 미국의 매거진 ‘인스타일’, ‘스타일 닷컴’등의 기자들은 ‘모린꼼뜨마랑’에 주목하고 호평을 했다는 것.
미국의 영화배우 페리리브스는 “모린꼼뜨마랑의 컬렉션은 어떤 한 아이템을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에 든다”며 “곧 있을 행사에 ‘모린꼼뜨마랑’을 입고 싶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엠마스톤의 스타일리스트는 “엠마스톤이 이 라인을 모두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고 본다”며 최고의 컬렉션이라고 격찬.
이 행사를 통해 ‘모린꼼뜨마랑’은 미국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기자들에게도 수많은 샘플요청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현지 마켓에 조기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과 미국시장을 ‘모린꼼뜨마랑’ 팀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김해숙 보끄레머천다이징 상무<원 사진>는 “ ‘모린꼼뜨마랑’팀은 소수 정예부대로 해외마켓에서 선호하는 스타일을 정확하게 제시함으로써 국내 어느 브랜드보다 효율이 높다”고 자부하며 “내년 목표치를 더 높게 세우는등 전원이 사기진작 돼 있다”고 밝혔다.
보끄레머천다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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